이날 회의에서는 ‘Sh수협은행 고객지원센터 고객응대 상황 평가 및 발전방안’, ‘어려운 금융용어 개선안’, ‘예적금 상품 가입 편의성 제고’ 등 4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프로슈머 위원들이 직접 경험하고 분석한 소비자 의견을 발표했다.
한 프로슈머단 위원은 약관에 표기된 금융용어에 한자식 표현이 많아 이해하기 어려웠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알기 쉬운 우리말 용어로 개선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동빈 행장은 “오늘 회의에서 논의한 의견을 꼼꼼히 검토해 최대한 경영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