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이연승)이 오는 7월 1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으로 새롭게 출범을 앞두고 해양교통안전 분야 대규모 인력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19년 제2차 신규채용 규모는 총 36명으로, ▷행정분야 관련 일반직(일반행정) 1명 ▷공단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한 일반직(전산) 2명 ▷선박검사 분야 선체검사원 9명 및 기관검사원 3명 ▷신공단 업무를 지원할 해양·교통·조선·기계 분야 계약직 18명 ▷SNS 및 공단 홈페이지 관리 등 디자인 분야 계약직 2명 ▷현장 민원업무 보조 계약직 1명이다.

이번 채용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되며 특히, 기술직의 경우 법적 자격요건만 충족하면 필기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지원서 접수는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선박안전기술공단 채용 홈페이지(https://kst.sarami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향후 공단은 7월에 공고 예정인 3차 채용을 통해 약 30여명의 신규 인력을 추가적으로 충원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올해 총 1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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