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경제사업부문이 올해부터 새롭게 사업 활성화 모임을 구성해 신사업 및 유통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추진하는 등 새로운 수익원 확보에 나선다.

경제사업 활성화 모임은 경제사업의 수익 다각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조직문화 변화를 목적으로 운영된다.수협은 과장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경제사업부문 부서장의 추천을 통해 부서별로 3명씩 최종 15명을 선발하고 선발인원을 총 5개 조로 편성했다.

5개조는 조별로 오는 8월까지 자료수집, 정보공유 및 토론, 현장견학 등을 거쳐 신상품 개발, M&A 등 경제사업 신규 수익원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출하게 된다.

수협은 △사업성 △실현가능성 △지속가능성을 기준으로 제안된 아이디어를 평가해 높은 평가를 받은 제안 사업이 실제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이중찬 상임이사는 “폭넓은 사고를 통해 경제사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수산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