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5월 31일 오전 11시 울산 미포조선 이전 부지에서 ‘바다와 함께 꾸는 꿈, 바다와 함께 여는 미래’를 주제로 ‘제24회 바다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송철호 울산시장을 비롯해 해양수산 관계자, 지역주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

‘금탑산업훈장’은 ㈜세일종합기술공사 이호순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국민훈장목련장’ 수상자에는 독도 최초 거주자인 고 최종덕 씨와 주민등록상 최장기 독도 거주민인 고 김성도 씨가 선정됐다. 수산부문에서는 임병옥 전 죽변수협 조합장<사진>이 은탑산업훈장, 장영미 한림수협 귀덕1리어촌계 어업인(해녀) 및 한국원양어선선장협회(선장) 김동재 씨가 산업포장, 전국오징어채낚기선주실무자연합회 김월광 회장이 대통령표창, 이상길 울산수협 정자어촌계장, 최용덕 군산시수협 비상임이사, 김윤철 강양어촌계장, 한국어촌어항공단 박재승 과장 등 4명이 국무총리표창을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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