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와 한국수산회는 지난 29일 베트남 호치민 롯데레전드 호텔에서 ‘2019 K-Seafood 베트남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K-Seafood 서포터즈는 현지 소비자들에게 대한민국 수산식품의 인지도 및 호감도 제고를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베트남 유명 유튜버 5명과 호치민 한국어학과 학생 25명으로 구성됐다. 지난해의 경우 중국에서 40명의 서포터즈를 활용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베트남 서포터즈는 6월부터 12월까지 약 6개월 간 운영되며, 대한민국 수산식품을 직접 체험한 후기를 개인 SNS를 통해 공유해 베트남 현지인에게 K-Seafood의 안전성 및 우수성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국수산회 윤석중 마케팅본부장은 “K-seafood 베트남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서 대한민국 수산식품의 우수성이 베트남 현지에 널리 알려지고, 실질적인 판매 촉진 및 수출을 견인하는 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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