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지난 21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 5동 대회의실에서 취임 후 처음으로 ‘해양수산 공공·유관기관장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는 기획조정실장, 기관별 소관 실‧국장, 대변인, 감사관, 정책기획관 등 해수부 관계자와 4개 항만공사, 해양환경공단 등 5개 공기업, 선박안전기술공단 등 4개 준정부기관, 한국해양진흥공사 등 7개 기타공공기관 등 모두 16개 공공기관 및 수협중앙회, 한국선급, 해운조합 등 3개 주요 유관기관장이 참석해 해수부 주요 정책 추진 방향, 공공기관별 2019년도 중점과제 추진 상황, 공공기관 주요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문성혁 장관은 이 자리에서 “공공부문이 추진하는 정책과 사업은 바로 국민들께 영향을 미치므로 결과에 대해서도 책임을 진다는 자세로 임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공공성 강화, 일자리 중심·혁신성장, 국민 신뢰회복 등 정부의 혁신방향을 빈틈없이 추진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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