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해양수산부의 ‘2019년 친환경양식어업 육성 공모사업’에서 전국 130억 원의 53%인 7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친환경양식어업 육성사업’은 기르는 어업의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기술 개발·보급을 촉진하며, 수산종자 및 양식시설을 친환경·첨단시스템으로 전환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약 한 달간의 모집 기간을 통해 전국 5개 시·도 7개 과제를 신청 받아 해양수산부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4개 과제를 선정했다.

전남지역 선정 과제는 ▷50억 원 규모의 친환경 해수순환여과식 대형 전복 육상양식장 ▷20억 원 규모의 첨단스마트 순환여과 넙치양식시스템 구축 2개로 첨단 친환경 양식기술 기반 구축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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