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김산업연합회(회장 정경섭)는 지난 28~29일 제주 대명리조트에서 김 생산․가공․수출·종묘 회원 등과 유관기관단체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김 산업 발전방안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김 산업의 당면 현안사항에 대한 김산업경영인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토론의 장을 통해 김산업의 상생 발전과 여건을 조성하는 방안을 모색코자 개최됐다.

이날 워크숍에서 ▷김산업발전방안(해양수산부) ▷2019년 김 관측동향과 전망(KMI) ▷내병성과 고온내성 김 신품종 개발(공주대) ▷마른김 표준위생관리지침 설명(한국식품연구원), ▷냉동망을 통한 갯병극복과 생산성 향상 양식사례(김생산연합회) 등의 주제가 발표됐으며, 김 산업을 위한 현안사항에 대한 집중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정경섭 한국김산업연합회 회장은 “김 수출 10억 달러 달성을 위해 김 양식부터 수출까지 김 산업 전반에 걸쳐 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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