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은 오는 31일 ‘제24회 바다의 날’을 앞두고 지난 18일, 경남과 전남, 제주 등 3곳서 대규모 해안정화활동을 펼쳤다.

‘바다와 친구 되는 날’이라는 주제로 거제수협 청곡어촌계(계장 윤종태), 산안군수협 방축어촌계(계장 이명갑), 한림수협 협재어촌계(계장 김영호)와 함께 진행한 이번 해안정화활동에는 이동빈 은행장을 비롯한 Sh사랑海봉사단 직원과 가족, 수협중앙회 어촌지원부 등 2백여 명이 참여해 각종 폐어구와 플라스틱 등 바다 쓰레기 100여 톤을 수거했다.

한편 수협은행은 해안정화활동을 마치고 각 지역 어촌계에 ‘바다지키기’ 지원금을 전달했다.

저작권자 © 수산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