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도쿄무역지원센터(센터장 김동희)(도쿄센터)가 일본 도쿄에서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한국 해조류의 맛과 우수성 알리기에 나섰다.

도쿄센터는 지난 9일 일본 도쿄에서 쿠킹클래스를 열고 현지 주부와 파워블로거 등 20여명을 초청해 소비자들이 직접 한국 수산물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쿠킹 클래스는 미역 부침개 등 한국 해조류를 직접 요리하고 맛보며 참가자들이 직접 한국산 수산물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도쿄센터는 이어 14~15일에는 도쿄 코리안타운 내 한인슈퍼 ‘서울시장’에서 스낵김, 미역․톳․다시마 젤리, 건미역 등 현지에서 판매중인 한국 해조류 제품을 시식행사를 통해 홍보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수협이 올해부터 한국 수산식품의 홍보 및 수출확대를 위해 운영중인 청년 해외시장개척단의 단원들이 참여해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설문조사를 진행하는 등 한국 수산식품 인지도 상승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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