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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서망항 다기능 어항으로 조성5년간 364억 들여 물양장 확장·방파제 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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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03  00:3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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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장귀표)은 국가어항인 전남 진도군 서망항을 다기능 어항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지난달 발주, 오는 2024년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목포해수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총공사비 364억 원을 들여 항내 안전 확보를 위한 방파제 658m 보강, 수질개선을 위한 해수소통구 50m 설치, 어업활동과 안전접안을 위한 물양장 150m 확장, 항내 준설 등을 시행하게 된다.

또 어항시설 재배치와 노후시설 및 유통·가공·판매시설 정비 등을 통해 다기능 어항으로 조성한다.

서망항은 1986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이래 1991년 방파제, 물양장 등 기본시설을 완공했으나 외래어선 및 위판량 증가 등 변화된 여건에 비해 어항시설이 미비한 상황이다.

조성사업이 완공되면 남해서부 지역 꽃게 집산지로 매년 시행하는 꽃게 축제, 해수온도 변화로 오징어 어획량 증가에 따른 어업활성화, 인근 청정 해양관광자원인 다도해국립공원과 연계한 축제·어업·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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