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인신문
해양수산부
문성혁 장관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 대책 마련”수산단체장들, 우리 수산물 직격탄 우려 지적에
“15개월 이행 기간 최대한 활용 대응 방안 마련”
수산인신문  |  webmaster@isusanin.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4.12  03:49:3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지난 10일 1개개 수산단체장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최근 수산자원 감소 및 어촌 고령화 등으로 수산분야에서 해결해야 하는 현안이 많기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하고 “해수부와 수산단체장들이 서로 합심해 당면한 현안들을 해결하고 ‘수산혁신 2030 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오찬간담회에는 김영규 한국수산회장, 임준택 수협중앙회장, 김동현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 윤명길 한국원양산업협회장, 이기진 한국자율관리어업연합회장, 나진호 한국내수면양식단체 연합회장, 문승국 한국해양수산신지식인중앙연합회장, 배기일 한국수산무역협회장, 홍중표 전국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장, 문수철 전국수산물중도매인협회장, 김춘덕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장, 신현석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이사장, 최명용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 이연승 선박안전기술공단 이사장, 양창호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이 참석했다.

이날 오찬 간담회에서 단체장들은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이 재개될 경우, 우리 수산물이 직격탄을 맞을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한 단체장은 “과거 사례를 보면 WTO가 이번에 최종심을 발표한 뒤 국민들이 우리 수산물까지도 안 먹을 수 있다”며 우려를 표했고 다른 단체장도 “소비자들이 수산물을 기피할 수 있기 때문에, 해수부가 WTO 최종심 관련한 업계 우려·요청을 잘 살펴봐 달라”고 당부했다.

수산업계는 한일 수산물 분쟁과 관련한 세계무역기구(WTO) 최종심을 앞두고 일본산 수산물 수입이 재개되면 소비자들이 방사능 오염 우려가 있는 일본 수산물뿐 아니라 국산 수산물까지도 기피할 것이라고 주장하며 해수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문성혁 장관은 이에 대해 “우리 수산물도 안 사먹을 것이란 우려를 알고 있어 대응책을 잘 준비하고 있다”며 “정부가 한 목소리로 입장을 내기로 했다. 수산업계 입장을 적극적으로 개진하겠다”고 약속하고 “수산업이 사양산업이 될 수 없다. 우리가 어떻게 대응할지에 따라 미래가 달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문 장관은 지난달 26일 인사청문회에서 “패소한다 하더라도 최장 15개월간의 이행 기간이 있다”며 “그 기간을 최대한 활용해 국민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대책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 저작권자 © 수산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수산인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국가어항 추경 예산 211억원 증액
2
“TAC제도 내실화 위해 어업인 지원정책 강화돼야”
3
남해 EEZ 내 바닷모래 채취 8일 재개
4
여행자 수산물 휴대 반입 자제해야
5
“국가어항 사업 3년 연속 추경예산 편성”
6
수협직원 집단폭행 ‘중상’
7
한국어촌어항공단, ‘어촌지역 상생협력 간담회’ 개최
8
FTA 피해보전직불금·폐업지원금 지급
9
넙치 학교
10
‘원양산업발전포럼’ 5일 부산서 개최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서초구 서초동 1589-5 센츄리1차오피스텔 307호  |  대표전화 : 02-588-3091  |  팩스 : 02)588-3094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송이
Copyright © 2011 수산인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isusan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