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재단은 지난 9일 수협중앙회 10층 회의실에서 임준택 신임이사장과 이지배 신임감사 등 총 9명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김임권 전임 이사장의 사임에 따라 신임 이사장을 선출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이사회에서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이 참석 이사들의 만장일치로 재단 제3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준택 신임이사장은 부산서구장학회 상임이사, 수협재단 감사를 역임하며서 어촌과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임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낙후된 어촌을 발전시키고, 수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열악한 복지여건을 개선해나가겠다.”고 말하고 “장학금 지원을 확대하여 어려운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나가는 학생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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