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생사료 사용으로 인한 마을어장 환경 오염과 어족자원 남획 방지를 위해 올해 보조 사업비를 확보하고 친환경 양식산업 배합사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친환경 양식산업 배합사료 지원사업은 2012년부터 전국 최초로 서귀포시가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국비로 추진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치어기부터 출하 때까지 100% 배합사료를 사용하는 양식장이며 배합사료 구입 금액의 40% 이내를 지원한다. 어가 당 지원기준은 1억2400만원이며 최대 1억6100만원까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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