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4월 1일 오후 2시 강원도 동해시 웰빙레포츠타운에서 ‘깨끗한 바다, 풍요로운 어장, 하나되는 수산인’을 주제로 ‘제8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8회째를 맞은 올해 기념식에는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하여 황주홍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심규언 동해시장, 임준택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장과 전국의 수산인, 강원도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공연은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가는 수산인들의 모습을 다루는 한편, 수산업의 혁신적인 미래를 제시하는 내용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수산업‧어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0명에게 훈장 3점, 포장 3점, 대통령 표창 11점, 국무총리 표창 13점 등을 포상한다.

은탑산업훈장은 임학진 포항수협 조합장<사진>, 홍조근정훈장은 이상고 부경대 교수, 철탑산업훈장은 김춘덕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회장, 산업포장은 문수철 전국수산물중도매인협회 회장, 노동진 진해수협 조합장, 이동욱 한국원양산업협회 전무 등 3명이 각각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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