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회는 15일 서울 양재동 L타워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김영규 현 회장을 임기 3년의 회장으로 재선임했다. 한국수산회장 새 임기는 4월 1일부터 3년간이다.

한국수산회는 지난 4∼10일 회장 후보자를 공개모집한 결과 김영규 후보가 단독 응모함에 따라 12일 제2차 회장추천위원회를 열고 차기 회장으로 김영규 현 회장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김영규 회장은 경남 양산 출신으로 부경대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국립수산과학원장, 수협중앙회 감사위원장, 한국원양산업협회 해외수산협력원장, 한국수산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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