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제6기 식품안전정책위원회가 꾸려졌다.

식품안전정책위원회는 국무총리실 소속으로, 다수 부처에서 담당하고 있는 식품안전 정책을 조율·추진하는 등 효율적 범정부 식품안전추진 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제6기 식품안전정책위원회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며,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등 정부위원(당연직) 9명, 정덕화 경상대 식품공학과 석좌교수 등 민간위원(위촉직) 10명 등 총 20명이 참여하게 됐다.

임기는 올해 1월 23일부터 오는 2021년 1월 22일까지 2년이다.

민간위원으로는 정덕화 교수 외에도 정구용 (사)한국식품냉동기술협의회 회장(신규), 김연화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연임, 축산물 전문위원장), 권석형 (사)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회장(연임, 가공수입식품 전문위 간사), 정하숙 덕성여대 식품영양학 교수(연임, 소비영양안전 전문위원장), 신일식 강원원주대 해양식품공학과 교수(신규, 수산물 전문위 간사), 엄애선 한양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신규), 박동준 국가식품클러스터 이사(신규), 조윤미 (사)소비자권익포럼 운영위원장(신규), 이종혁 광운대 공공소통연구소 소장(연임, 농산물 전문위 간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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