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수산시장의 2월 4주차 국내산 수산물의 주간 입하량은 냉동부류를 제외한 전 부류의 입하량이 증가하면서 전주 대비 22톤 증가한 1,232톤으로 집계됐다.

부류별 입하량은 선어(354톤)은 20%, 활어(264톤)은 10%, 패류(374톤)는 16톤 증가한 반면 냉동(240톤)는 20% 감소했다. 주요 품목별 입하량 및 경락시세(단위=kg)는 광어는 자연산이 전주(5,113kg) 대비 1,992kg 증가한 7,105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11,500원으로 10% 하락했고 양식산 광어는 전주(16,564kg) 대비 1,296kg 증가한 17,860kg이 반입돼 시세는 12,700원으로 보합세였다.

자연산 농어는 전주(934kg) 대비 630kg 감소한 304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8,900원으로 10% 하락했다.

참돔은 자연산 입하량이 전주(367kg) 대비 119kg 증가한 486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23,300원으로 보합세를 나타냈으며 양식산 참돔은 전주(7,625kg) 대비 1,461kg 감소한 6,164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11,000원으로 보합세였다.

대중성어종인 갈치는 전주(5,198kg) 대비 4,087kg 증가한 9,285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18,300원으로 전주대비 20% 하락했다.

오징어는 전주(57,273kg) 대비 30,671kg 감소한 26,602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4,000원으로 40% 상승했다. 고등어는 전주(52,075kg) 대비 45,740kg 증가한 97,815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1,800원으로 10% 상승했다.

연어(수입) 시세는 13,000원으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양식전복 반입량은 전주(17,317kg) 대비 1,874kg 증가한 19,191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22,800원으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킹크랩은 전주(6,721kg) 대비 631kg 감소한 6,090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54,600원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대게는 전주(5,844kg) 대비 4,262kg 증가한 10,106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31,100원으로 20% 상승했다.

새꼬막은 전주(101,916kg) 대비 1,914kg 증가한 103,830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2,500원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깐굴 시세는 7,100원으로 역시 보합세를 타나냈다.

<수협노량진수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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