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은 방카·펀드사업 활성화 및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2019년 Sh MDRT & Fund Top Class Club 신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빈 은행장을 비롯해 2019년 양대 클럽 회원으로 선정된 44명 등 6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했다.

‘Sh MDRT(Million Dollar Round Table)’는 보험설계 및 판매분야에서 연간 2억원 이상 실적을 달성한 최고의 직원에게만 가입자격이 주어지며, ‘Sh Fund Top Class' 역시 펀드판매 분야에서 2억원 이상 실적을 기록해야 회원 자격을 부여받을 수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먼저 지난해 방카 및 펀드판매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실적을 거둔 김민철 과장(김해삼계지점)과 서동연 차장(중화동지점) 등 실적우수회원에 대한 시상과 마케팅 성공사례 발표, 신규회원에 대한 인증패 수여식 등을 진행했으며, 이어 2019년 방카·펀드사업 목표 및 추진계획, 클럽운영 방안 등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동빈 은행장은 “최근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예대마진의 수익만으로는 더 이상 경쟁력을 갖추기 어렵다”며 “Sh MDRT 클럽과 Sh펀드 Top Class 클럽을 중심으로 비이자수익 사업 마케팅 역량을 강화해 수익 다변화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Sh MDRT & Fund Top Class Club 회원들은 앞으로 방카·펀드 신상품 아이디어 제안과 판매 우수사례 전파, 마케팅 역량 강화 등 방카·펀드 사업 활성화 및 확대를 위한 마케팅 리더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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