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2월 1일부터 2월 20일까지 ‘2019년도 해양원격의료지원 시범사업 대상선박’을 공모한다.

해양원격의료지원 시범사업은 장기간 운항하는 원양선박에 승선하는 선원들도 위성통신을 통해 언제든지 의사의 응급처치 지도 및 건강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해양수산부는 작년 말까지 총 60척의 선박에 원격의료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20척을 추가로 공모한다. 공모대상 선박은 원양을 항해하고 인터넷이 가능한 선박이며, 지원 선박의 입항일정과 통신환경 등을 고려해 최종 선정한다.

해양원격의료지원 시범사업에 참여하기 원하는 선사는 2월 1일부터 20일까지 해양수산부(☎044-200-5742), 한국선주협회(☎02-739-1551), 한국원양산업협회(☎02-589-1611)로 문의해 지정된 양식에 맞춰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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