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심각한 수준의 미세먼지농도로 건강관리에 국민들의 관심이 매우 높은 가운데, 과메기는 겨울철 청어나 꽁치를 해풍이 부는 바닷가 그늘진 곳에서 동결·해동·건조·숙성 등의 과정을 거쳐 생산되는 천연가공식품으로 불포화지방산과 핵산, 그리고 오메가3 지방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미세먼지로 인한 기관지 염증을 완화하는데 탁월하다.
또한, 과메기와 함께 먹는 미역, 김 종류의 해조류는 해독작용과 중금속 배출작용에도 뛰어나고, 마늘의 알리신 성분은 살균과 항균 작용이 뛰어나 미세먼지 및 중금속을 체외로 배출시키는 식품으로 과메기가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정종영 수산진흥과장은 “과메기의 뛰어난 맛과 효능을 다양한 행사를 통해 널리 알려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