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회원지원부는 이번 컨설팅 보고회를 통해 대포수협에 2023년까지 450억원 규모로의 사업 확대와 순자본비율 4%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어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한 △상호금융사업 전문인력 확보 △비이자사업 활성화를 위한 선행지표 설정 △체계적인 선주 관리를 통한 위판고 증대 △효율적인 재고관리 △조직문화 개선 등 상호·경제·조직 부문별 맞춤형 전략방향을 제안했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 해 8월 착수발표회를 시작으로 약 5개월 동안 진행됐다. 수협중앙회는 착수발표회 이후 조합을 찾아 현장에서 수시로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조합 임직원이 조합의 경영상황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공감할 수 있도록 정보 공유를 함께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