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북부수협(조합장 김성용)은 노후된 위판장과 영덕북부수협 본소 건물을 새단장해 지난달 23일 준공식을 가졌다.영덕북부수협은 축산항 일대 노후된 위판장을 재정비해 어민들의 편의시설 확충과 어항 경관을 개선, 관광객 유치, 어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총 사업비 34억원(국비37%, 지방비 37%, 자부담 26%)으로 지난해 4월께 착공해 9개월 만에 완공했다.

신축된 위판장은 3층 건물로 1층은 항만시설(939.71㎡)로, 2~3층은 어업인 회의실과 사무실, 휴게실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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