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지난 24일 오후 지난해 12월 ‘어촌뉴딜300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전남 순천시 별량면 화포항을 방문해 사업시행자인 순천시로부터 사업추진계획을 듣고, 지역주민이 사업 준비단계부터 주체적으로 참여해 어촌의 활력과 발전을 이끌어 줄 것을 당부하고 어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순천시는 어촌뉴딜 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80억 원을 별량면 화포항 주변 4km 구간에 해안데크길을 조성하는데 투입하고 화포항에 순천만 갯벌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등을 판매하고 지역예술인의 거리공연장을 만들어 볼거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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