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수산시장의 12월 4주차 국내산 수산물의 주간 입하량은 일부 품목의 입하량이 감소하면서 전주 대비 171톤 감소한 1,434톤으로 집계됐다. 부류별 주간 입하량은 전주 대비 선어(434톤)가 117톤(△20%), 냉동(166톤)는 54톤(△20%), 활어(302톤)는 10톤(10%) 각각 감소했고 패류(532톤)는 10톤이 증가했다.

주요 품목별 입하량 및 경락시세(단위=kg)는 광어는 자연산이 전주(1,837kg) 대비 1,533kg 증가한 3,370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19,000원으로 보합세를 보였고 양식산 광어는 전주(24,022kg) 대비 879kg 감소한 23,143kg이 반입돼 시세는 13,400원으로 역시 보합세였다.

자연산 농어는 전주(215kg) 대비 2배 정도 많은 103kg 증가한 318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16,100원으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참돔은 자연산 입하량이 전주(258kg) 대비 161kg 감소한 97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28,300원으로 전주 대비 30% 상승해 고급 횟감용 활어류 중에서 유일하게 가격이 크게 상승했으며 양식산 참돔은 전주(9,890kg) 대비 2,995kg 증가한 12,885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15,300원으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대중성어종인 갈치는 전주(41,280kg) 대비 13,827kg 감소한 27,453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7,000원으로 전주대비 20% 하락했다.

오징어는 전주(80,559kg) 대비 2,108kg이 증가한 82,667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2,400원으로 10% 상승했다. 고등어는 입하량이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시세는 1,700원으로 10% 상승했다.

연어(수입)는 시세는 13,000원으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양식전복은 반입물량이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시세는 25,200원으로 보합세를 나타냈고, 킹크랩 시세는 48,800원으로 20% 상승했다. 대게는 전주(3,214kg) 대비 7,945kg이 증가한 9,051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32,100원으로 10% 상승했다.

암꽃게는 전주(1,315kg) 대비 130kg 감소한 1,185kg이 반입돼 시세는 38,800원으로 40% 상승했고 수꽃게는 전주(1,030kg) 대비 85kg 감소한 945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24,600원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새꼬막은 시세는 2,800원으로 보합세를 보였고 깐굴 시세는 8,200원으로 30% 하락했다.

<수협노량진수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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