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수산시장의 12월 3주차 국내산 수산물의 주간 입하량은 전 품목의 입하량이 증가하면서 전주 대비 220톤 증가한 1,605톤으로 집계됐다. 부류별 주간 입하량은 전주 대비 선어(551톤)가 130톤(30%), 냉동(220톤)는 49톤(30%), 활어(312톤)는 30톤(10%), 패류(522톤)는 13톤이 각각 증가했다.

주요 품목별 입하량 및 경락시세(단위=kg)는 광어는 자연산이 전주(3,080kg) 대비 1,243kg 감소한 1,837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18,800원으로 30% 상승했고 양식산 광어는 전주(21,113kg) 대비 2,909kg 증가한 24,022kg이 반입돼 시세는 13,700원으로 10% 하락했다.

자연산 농어는 전주(3,031kg) 대비 무려 2,816kg 감소한 215kg이 반입된 가운데 이에 따른 수급 불균형으로 시세가 무려 210% 급등한 15,400원을 나타냈다.

참돔은 자연산 입하량이 전주(173kg) 대비 85kg 증가한 258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21,100원으로 전주 대비 20% 하락했으며 양식산 참돔은 전주(7,602kg) 대비 2,288kg 증가한 9,890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14,900원으로 10% 상승했다.

대중성어종인 갈치는 전주(25,487kg) 대비 38,732kg 증가한 41,280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8,500원으로 전주대비 10% 하락했다.

오징어는 전주(77,949kg) 대비 2,610kg이 증가한 80,559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2,200원으로 10% 하락했다. 고등어는 전주(71,283kg) 대비 89,323kg 증가한 160,606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1,500원으로 40% 하락했다.

연어(수입)는 시세는 13,000원으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양식전복은 전주(18,924kg) 대비 283kg 증가한 19,207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25,900원으로 보합세를 나타냈고, 킹크랩은 전주(12,322kg) 대비 3,645kg 증가한 15,967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39,600원으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대게는 전주(4,468kg) 대비 1,254kg이 감소한 3,214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30,500원으로 10% 상승했다.

암꽃게는 전주(3,220kg) 대비 1,905kg 감소한 1,315kg이 반입돼 시세는 28,300원으로 10% 하락했고 수꽃게는 전주(2,886kg) 대비 1,856kg 감소한 1,030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24,700원으로 20% 상승했다.

새꼬막은 전주(128,162kg) 대비 2,376kg 감소한 125,786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2,800원으로 보합세를 보였고 깐굴 시세는 11,500원으로 10% 상승했다.

<수협노량진수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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