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수산시장의 12월 2주차 국내산 수산물의 주간 입하량은 선어류, 냉동류 입하량이 감소하면서 전주 대비 68톤 감소한 1,358톤으로 집계됐다. 부류별 주간 입하량은 전주 대비 활어(282톤)는 8톤, 패류(509톤)는 21톤이 각각 증가했으나 선어(421톤)은 22톤(20%), 냉동(173톤)은 19톤(10%) 각각 감소했다.

주요 품목별 입하량 및 경락시세(단위=kg)는 광어는 자연산이 전주(2,017kg) 대비 1,063kg 증가한 3,080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14,700원으로 20% 하락했고 양식산 광어는 전주(15,335kg) 대비 5,778kg 증가한 21,113kg이 반입돼 시세는 14,500원으로 보합세였다.

자연산 농어는 전주(625kg) 대비 2,406kg 증가한 3,031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4,900원으로 60% 폭락했다.

참돔은 자연산 입하량이 집계되지 않은 가운데 시세는 25,900원으로 전주 대비 20% 상승했으며 양식산 참돔은 전주(5,685kg) 대비 1,917kg 증가한 7,602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13,500원으로 10% 상승했다.

대중성어종인 갈치는 전주(36,269kg) 대비 10,782kg 감소한 25,487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9,600원으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오징어는 전주(78,920kg) 대비 971kg이 감소한 77,949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2,400원으로 20% 하락했다. 고등어는 전주(120,216kg) 대비 48,933kg 감소한 71,283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2,400원으로 30% 상승했다.

연어(수입)는 전주(13,975kg) 대비 84kg 증가한 14,059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13,000원으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양식전복은 전주(18,882kg) 대비 42kg 증가한 18,924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25,200원으로 보합세를 나타냈고, 킹크랩은 전주(12,363kg) 대비 41kg 감소한 12,322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38,500원으로 10% 상승했다. 대게는 전주(5,770kg) 대비 1,302kg이 감소한 4,468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27,700원으로 10% 하락했다.

암꽃게는 전주(5,353kg) 대비 2,133kg이 감소한 3,220kg이 반입돼 시세는 32,400원으로 10% 상승했고 수꽃게는 전주(1,914kg) 대비 972kg 감소한 2,886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20,800원으로 보합세였다.

새꼬막은 2,800원으로 10% 하락했고 깐굴은 10,900원으로 10% 하락했다.

<수협노량진수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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