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지난 1일 수협중앙회 17층 직원식당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수협 여직원들의 모임인 수정회(회장 김미향)가 주최한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는 공노성 대표이사와 이동빈 은행장 등 임원과 수정회 회원 등 총 70여 명이 참여해 직접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치 750포기는 강원고성군수협 거진어촌계의 독거노인 가정과 거문도수협 거금어촌계,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 가정 및 아동복지기관, 수협장학관 등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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