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사랑의 김장 나눔’은 공사와 가락시장 유통인들이 정성을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봉사 활동으로 올해로 11번째를 맞고 있다.
이 날 전달식에서는 공사, 희망나눔마켓, 가락시장 청과․수산 도매시장법인, 중도매인단체, 하역단체, 가락몰 유통인 등 후원 단체 대표와 관계자가 참석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주변 이웃과 상생하는 가락시장을 만들자고 의견을 모았다.
김경호 공사 사장은 “살 맛 나는 가락시장을 만들기 위해 희망나눔마켓을 비롯한 유통인분들의 이웃사랑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나눔은 우리 주변뿐만 아니라 더 좋은 세상을 만들고, 우리 자신을 행복하게 하는 힘”이라고 말했다.
국내산 재료로 준비한 가락시장 사랑의 김장김치 1만 상자(10kg 단위 포장)는 3일부터 지역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노숙인 시설, 무료급식시설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