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은 지난 24일, 태풍 ‘솔릭’ 피해로 쓰레기 몸살을 앓고 있는 경남 통영시 한산면 추봉도을 찾아 해안정화활동을 펼쳤다.

Sh수협은행 경남, 부산, 경북, 전남지역금융본부 소속 Sh사랑海봉사단 직원과 가족 60여명이 참여한 이날 해안정화활동에서는 한려해상국립공원 한산분소, 예곡어촌계와 함께 추봉도 내 해안선 약 10Km를 돌며 해안쓰레기 약 5톤을 수거했다.

경남 통영항에서 뱃길로 40분 거리인 추봉도는 한산도에 이어진 부속섬으로 지난 8월 한반도를 관통한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해안가 전역에 막대한 양의 해양쓰레기가 밀려드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Sh수협은행 사랑海봉사단은 12월 초 충남 태안을 찾아 해안환경정화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수산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