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수산시장의 11월 4주차 국내산 수산물의 주간 입하량은 냉동류를 제외한 전 품목의 입하량이 증가하면서 전주 대비 128톤 증가한 1,520톤으로 집계됐다. 부류별 주간 입하량은 선어(496톤)은 전주 대비 90톤(20%) 증가했고 활어(287톤)는 14톤(10%), 패류(560톤)은 32톤(10%) 각각 증가한 반면 냉동(177톤)는 18톤(10%) 감소했다.

주요 품목별 입하량 및 경락시세(단위=kg)는 광어는 자연산이 전주(2,345kg) 대비 1,706kg 증가한 4,051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13,800원으로 30% 하락했으며 양식산 광어는 전주(14,326kg) 대비 964kg 증가한 15,290kg이 반입돼 시세는 14,700원으로 10% 하락했다.

자연산 농어는 전주(1,826kg) 대비 32kg 감소한 1,794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11,100원으로 20% 하락했다.

참돔은 자연산이 전주(328kg)의 절반 수준인 166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22,700원으로 보합세를 나타냈고 양식산 참돔은 전주(4,400kg) 대비 172kg 증가한 4,572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12,200원으로 역시 보합세였다.

대중성어종인 갈치는 전주(41,889kg) 대비 1,140kg 증가한 43,029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7,800원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오징어는 전주(18,169kg) 대비 거의 두 배 가까운 35,658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4,400원으로 10% 하락했다. 고등어는 전주(101,941kg) 대비 727kg 감소한 101,214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1,800원으로 20% 하락했다.

연어(수입)는 전주(15,345kg) 대비 954kg 감소한 14,391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12,700원으로 10% 상승했다.

양식전복은 전주(20,345kg) 대비 366kg 증가한 20,711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23,100원으로 10% 하락했고, 킹크랩은 전주(7,448kg) 대비 517kg 증가한 7,965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47,400원으로 10% 상승했다. 대게는 전주(4,354kg) 대비 두배가 넘는 4,659kg이 증가한 9,013kg이 입하된 가운데 21,500원으로 10% 하락했다.

암꽃게는 전주(11,326kg) 대비 5,278kg이 감소한 6,048kg이 반입돼 시세는 30,900원으로 10% 상승했고 수꽃게는 전주(4,841kg) 대비 2,106kg 감소한 2,735k이 반임된 가운데 시세는 22,600원으로 20% 상승했다.

새꼬막은 3,000원으로 보합세였고 깐굴은 14,100원으로 20% 상승했다.

<수협노량진수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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