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수산시장의 11월 3주차 국내산 수산물의 주간 입하량은 패류 입하량이 증가하면서 전주 대비 84톤 증가한 1,392톤으로 집계됐다. 부류별 주간 입하량은 패류(528톤)만 전주 대비 90톤(20%) 증가했을 뿐이고 활어(263톤)는 14톤(10%), 냉동(195톤)은 7톤, 선어(406톤)는 15톤이 각각 감소했다.

주요 품목별 입하량 및 경락시세(단위=kg)는 광어는 자연산이 전주(2,158kg) 대비 187kg 감소한 2,345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18,500원으로 40% 상승했으며 양식산 광어는 전주(13,818kg) 대비 508kg 증가한 14,326kg이 반입돼 시세는 15,700원으로 10% 하락했다.

자연산 농어는 전주(1,911kg) 대비 85kg 감소한 1,826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13,100원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참돔은 자연산이 전주(649kg)의 절반 수준인 328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22,800원으로 50% 상승했고 양식산 참돔은 전주(5,514kg) 대비 1,114kg 감소한 4,400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12,000원으로 10% 하락했다.

대중성어종인 갈치는 전주(49,294kg) 대비 7,405kg 감소한 41,889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7,800원으로 20% 하락했다.

오징어는 전주(16,870kg) 대비 1,299kg 증가한 18,169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5,100원으로 60% 상승했다. 고등어는 전주(110,169kg) 대비 8,228kg 감소한 101,941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2,300원으로 50% 상승했다.

연어(수입)는 전주(14,168kg) 대비 1,177kg 증가한 15,345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11,900원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양식전복은 전주(18,112kg) 대비 2,233kg 증가한 20,345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24,100원으로 보합세였고, 킹크랩은 전주(7,308kg) 대비 140kg 증가한 7,448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41,300원으로 10% 상승했다. 대게는 전주(2,832kg) 대비 1,522kg 증가한 4,354kg이 입하된 가운데 30,300원으로 20% 상승했으며 암꽃게는 전주(14,522kg) 대비 3,196kg이 감소한 11,326kg이 반입돼 시세는 29,600원으로 10% 상승했고 수꽃게는 전주(6,467kg) 대비 1,626kg이 감소한 가운데 19,400원으로 50% 상승했다.

새꼬막은 3,100원으로 60% 하락했고 깐굴은 11,900원으로 30% 상승했다.

<수협노량진수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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