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은 지난 5월 사단법인 제주올레, 재단법인 환경재단과 맺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바닷가 만들기 운동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로, 수협은 회원조합 및 봉사단체들과 함께 제주 전역을 대상으로 연중 상시 제주해안정화활동을 실시중이다.
이번 대청소까지 총 1,570여명이 참여해 약 28만리터 이상의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모슬포수협, 가파어촌계원,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해 2시간가량 가파도 일대(올레길 10-1코스) 4.2㎞를 걸으며 약 1만 리터의 쓰레기를 수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