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 소속 3개(경남·인천·제주) 어촌특화지원센터는 지난달 27일 서울 종로구 상생상회에서 전국 10개의 어촌특화지원센터와 함께 서울시 지역상생교류사업단과 국내 어촌지역의 상생교류 활성화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사업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상생상회’ 등 지역 상생 사업 활성화 협력 증진, ‘상생상회’에 대한 서울시민 대상 홍보 및 방문 격려, ‘어촌특화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유무형 자원 홍보 및 지역특산물 홍보‧판매, 귀어귀촌 활성화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

‘상생상회’는 지역특산물, 관광, 귀어·귀촌 등 다양한 지역자원을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지역상생교류 거점 공간으로서 전국 각 지역의 먹거리, 관광, 축제 일자리 등 다양한 지역자원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우수한 대표 농·특산물을 홍보·판매까지 하는 상생교류 및 협력 네트워크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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