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은 해양수산부가 주최한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바다가 아프면 무조건 달려간다! 바다현장 119’ 사업의 운영성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해수부와 소속기관, 산하 공공기관 등에서 제출된 38건의 사례 중 서면심사를 통과한 10건의 사례에 대해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거쳐 최종 현장평가로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 및 격려 5건이 선정됐다.

올해 최우수상을 받은 ‘바다현장 119’는 수산현장에서 자연재해나 질병 등으로 피해가 발생하기 전에 달려가 신속히 지원하는 긴급 출동팀이다.

수산과학원은 전국 6개 연구소를 중심으로 지자체, 어업인 단체와 함께 하는 맞춤형 민·관 합동 현장대응반을 구성·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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