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는 한국의 수산식품을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자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부산국제수산무역EXPO(BISFE 2018)에 참가해 해양수산부와 함께 해외 우수바이어를 초청해 한국 수산식품 홍보 및 수출확대를 위한 무역상담회를 진행하고, 종합 홍보관을 운영해 우리 수산물로 만든 수협의 대표 상품을 소개했다.

해외바이어 초청 무역상담회에는 수협과 해수부가 운영하는 수산물 수출지원센터 10개소를 통해 선정된 13개국의 72개 바이어와 우리나라 126개의 수산물 수출기업이 참가했다.

수협과 해수부는 올해 수산물 수출목표인 25억 달러 이상 달성에 한 발 더 다가서기 위해 해외 바이어와 국내 수산물 수출기업 간 1:1매칭 상담과 통역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위한 효과적인 현장지원을 제공했다.

또 수협은 종합 홍보관을 통해 우리 수산물 브랜드 알리기에도 적극 나섰다.

국내 수산물로 만든 바다愛찬·어기여찬·쿡하면뚝딱 등 약 120여개의 수산물 브랜드 상품을 소개하고, 美·中 등에서 큰 관심을 받으며 수출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스낵김·굴크로켓·미스터 잘생김 등의 상품을 시식행사와 연계해 할인 판매를 진행했다.이와 함께 수협쇼핑 및 홈쇼핑 참여 희망업체 상담과 함께 관람객 호응을 유도하고자 수협쇼핑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추가 시 ‘쿡하면뚝딱’ 상품을 증정하는 등 이벤트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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