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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해양관측장비 세계한상대회서 선봬수산과학원, 특허출원품 기술이전·산업화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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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26  11: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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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자체 개발한 첨단 해양환경관측 장비 2점을 지난 23∼25일 인천 송도에서 개최된 ‘제17차 세계한상대회’에 처음 선보였다고 밝혔다.

세계한상대회는 세계 각지의 재외동포 경제인 및 국내기업인이 참여해 상생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한민족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비즈니스의 장으로 올해는 제17차 대회(10.23∼25, 인천 송도컨벤시아)로 약 60개국 해외 한인기업인 1,000명, 국내 3,000명이 참가하는 등 범부처 우수기술 로드쇼다.

수산과학원이 이번에 선보인 ‘계류식 해양환경 관측 부이’와 ‘가두리 양식장의 실시간 빈산소수괴 모니터링 장치’는 국내 연안 해역에 설치·운영해 수산피해를 예방하는 등 기술의 우수성을 검증 받았다. 특히, ‘계류식 해양환경 관측 부이’는 2014년에 특허등록을 완료했고, ‘가두리 양식장의 실시간 빈산소수괴 모니터링 장치’는 올해 특허출원을 마친 상태다.

이번 대회에 출품한 ‘실시간 빈산소 관측시스템’은 본체, 센서부, 해저정착부로 구성됐다.

이 시스템은 1시간 간격으로 표층에서 바닥까지 1∼2m 간격으로 수온, 염분, 용존산소, 풍향, 풍속 등을 측정하며, 관측된 자료는 DB(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여 빅데이터로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실시간으로 관측된 자료는 수요자에게 전광판,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수산과학원 홈페이지 등을 통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첨단 ICT(정보통신기술)가 탑재돼 있다.

이러한 정보를 받은 어업인, 지자체 관계자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양식장의 수하연 길이를 짧게 하는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어 양식장 피해예방을 미리 대처할 수 있다.

국립수산과학원 이원찬 어장환경과장은 “공공기술 도입을 필요로 하는 재외동포 및 기업에게 기술이전 상담과 함께 관련 기술의 산업화와 시장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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