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수협 박범석 조합장을 비롯한 어업인 30명은 지난 17일 연수원 협동운동 교육을 마치고 수협중앙회를 방문해 김임권 회장 및 유관부서장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강진군 어업인들은 외국인선원 배정율 확대, 통발 그물코 규정 완화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김 회장은 “수협의 주인은 현장의 어업인들이며, 어업인이 존재하기 때문에 수협도 존재하기에, 어업인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진군수협은 박범석 조합장 취임 이래 총자산 37% 증가, 당기순이익은 6배 증가 등 3년 연속 흑자를 달성하며 안정적 조합 경영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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