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인신문
수산일반/원양
어선사고 최근 5년 새 2배 이상 증가경대수 의원 “정부의 적극적 대책 마련 필요”
수산인신문  |  webmaster@isusanin.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10.04  23:33:5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지난 2014년 세월호 사고 이후 해양사고 안전관리대책과 관련된 문제점들이 계속해서 지적되어 왔지만, 해양사고가 오히려 매년 증가하고 있다. 특히, 해양수산부는 2013년 ‘어업관리 역량강화 종합대책’을 발표하면서 2020년까지 어선사고를 2012년 대비 50%(580건)으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해왔지만 정부의 정책이 무의미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경대수 의원(충북 증평·진천·음성)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간 발생한 해양사고가 총 9,413건(10,664척)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사고로 인해 사망자 708명(세월호 304명 포함), 실종자 223명, 부상자 1,415명 등 총 2,346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연도별 사고 현황을 보면 2013년 1,093건(1,306척), 2014년 1,330건(1,565척), 2015년 2,101건(2,362척), 2016년 2,307건(2,549척), 2017년 2,582건(2,882척)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선박용도별 사고 현황을 보면 여객선, 화물선 등 비어선의 사고가 총 2,905건(3,442척), 어선의 사고가 총 6,508건(7,222척)으로, 어선의 사고가 해양사고의 69%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어선의 경우 정부의 어선 감척사업 등으로 인해 척수는 꾸준히 감소하고 있지만, 오히려 사고는 더욱 늘어나 지난 2013년 727건에서 2015년 1,461건으로 2배 이상 급증한 이후 매년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경대수 의원은 “지난 2014년 세월호 사고 이후 해양사고와 선박 안전 등에 대한 대책마련을 계속해서 주문해 왔지만, 정부의 정책이 무색할 만큼 사고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면서 “어선 사고는 물론 해양사고 발생을 줄이기 위한 정부의 더욱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 저작권자 © 수산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수산인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선박 현대화 사업 융자 조건 차별
2
서해 EEZ 바닷모래채취 재개 움직임에 강력 반발
3
문성혁 해수부 장관, 전남지역 현장 방문
4
수협, 여수서 이사워크숍·현장이사회 개최
5
해파리 피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6
최대 –1.5점 감점 부여
7
“일반적 상식·사회 정의에 한참 벗어나”
8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청렴멘토링’행사 개최
9
한국 원양어선 안전·준법 조업 ‘호평’
10
물고기 여권(Fish Passport)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서초구 서초동 1589-5 센츄리1차오피스텔 307호  |  대표전화 : 02-588-3091  |  팩스 : 02)588-3094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송이
Copyright © 2011 수산인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isusan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