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A는 연어자원 증대를 위해 매년 연어종자 방류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회귀하는 어미연어는 2014년부터 방류한 치어가 성장해 돌아오는 것으로 추정된다. 우리나라 연어는 북태평양 수역에서 2~5년간 서식한 후 산란을 위해 한국으로 다시 회귀한다.
우리나라는 연어 자원 증대를 위해 1968년부터 본격적으로 어린연어를 방류하는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연간 연어 어획량은 사업 초기 90여 마리에서 2016년 기준 10만 마리 내외 정도로 상승했다.
FIRA는 우리나라 금년도 연어 회귀량 자료 현행화를 위해 북태평양소항성어류위원회(NPAFC) 회원국인 일본과 러시아측에 2018년 연어 회귀량에 대한 자료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