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수산시장의 9월 2주차 국내산 수산물의 주간 입하량은 전 부류 입하량이 증가하면서 전주 대비 323톤 증가한 1,459톤으로 집계됐다. 부류별 주간 입하량은 냉동(510톤)이 311톤(160%)이 증가했고 활어(276톤) 14톤(10%), 패류(221톤) 16톤(10%)이 각각 증가했으나 선어(452톤)는 18톤(3.8%) 감소했다.

주요 품목별 입하량 및 경락시세(단위=kg)는 광어는 자연산이 전주(1,312kg) 대비 절반 수준인 678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25,400원으로 20% 상승했고 양식산 광어 반입량은 전주(13,181kg) 대비 683kg 증가한 13,864kg이 반입돼 시세는 16,100원으로 10% 상승했다.

자연산 농어는 전주(243kg) 대비 432kg 증가한 675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21,400원으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참돔은 자연산이 전주(718kg)와 비슷한 200여kg이 많은 923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24,000원으로 10% 상승했고 양식산 참돔은 전주(3,441kg) 대비 110여kg 증가한 3,550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11,900원으로 10% 상승했다.

자연산 민어는 전주(1,214kg) 대비 1,036kg이 증가한 2,250kg이 반입돼 시세는 21,100원으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대중성어종인 갈치는 전주(49,526kg) 대비 7,700여kg 증가한 57,245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8,200원으로 20% 하락했다.

오징어는 전주(33,289kg) 대비 18,901kg 증가한 52,190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4,600원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고등어는 전주(207,091kg) 대비 22,154kg 감소한 184,937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1,400원으로 10% 하락했다.

양식전복은 전주(23,053kg) 대비 5,500여kg 증가한 28,586kg이 반입돼 시세는 24,400원으로 10% 상승했고 킹크랩(수입)은 전주(6,393kg) 1,700여kg 증가한 8,089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28,900원으로 10% 하락했다.

새꼬막은 전주(4,550kg) 대비 3,671kg 증가한 8,221kg이 반입돼 시세는 4,800원으로 10% 하락했다.

연어(수입) 시세는 11,500원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전어는 8,600원으로 130% 상승했고 암꽃게는 16,900원으로 30%, 수꽃게는 18,100원으로 40% 각각 상승했다. 대게(수입)는 28,600원으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깐굴은 7,000원으로 10% 하락했다. <수협노량진수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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