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은 10일 공단 본사에서 해수부 산하 7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의 8대 선도 사업 중 하나인 ‘드론’ 기술사업과 해양수산분야 일자리창출 강화 방안을 주제로 ‘해양수산·환경·안전분야 공동학습그룹’ 2차 회의를 열었다.

해수부 산하 공공기관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과 혁신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구성된 공동학습그룹은 지난 8월 Kick-off와 공공성 강화 토론에 이어, 이번 2차 회의에서는 7개 기관의 2018년 혁신성장 과제 공유, 기관별 드론관련 운용 현황, 기관 맞춤형 드론 사업화를 위한 외부 전문기술을 비롯해 학습그룹 내 협업을 통한 해양수산 분야 일자리 창출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저작권자 © 수산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