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수산시장의 8월 5주차 주간 입하량은 냉동류를 제외한 전 부류 입하량이 증가하면서 전주 대비 113톤 감소한 912톤으로 집계됐다. 부류별 주간 입하량은 선어(355톤)는 79톤(30%), 활어(226톤) 및 패류(176톤)는 각각 20% 증가했으나 냉동(155톤)는 20% 감소했다.

주요 품목별 입하량 및 경락시세(단위=kg)는 광어는 자연산이 전주(2,214kg) 대비 1,300여kg 감소한 920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22,400원으로 30% 상승했고 양식산 광어 반입량은 전주(8,296kg) 대비 3,931kg 증가한 12,227kg이 반입돼 시세는 15,300원으로 보합세였다.

자연산 농어는 전주(525kg) 대비 133kg 증가한 658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17,900원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참돔은 자연산이 전주(596kg) 대비 124kg 증가한 720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19,700원으로 10% 하락했고 양식산 참돔은 전주(3,257kg) 대비 710kg 감소한 2,547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11,900원으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자연산 민어는 전주(2,889kg) 대비 1,000여kg이 증가한 3,899kg이 반입돼 시세는 23,700원으로 10% 하락했다.

대중성어종인 갈치는 전주(14,730kg) 35,358kg 증가한 50,088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9,300원으로 40% 하락했다. 오징어는 전주(35,485kg) 대비 9,008kg 감소한 26,477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5,000원으로 50% 상승했다. 고등어는 전주(109,400kg) 대비 33,477kg 감소한 75,923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2,300원으로 10% 상승했다.

연어는 전주(13,982kg) 대비 800여kg 증가한 14,777kg이 반입돼 시세는 11,600원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양식전복은 전주(18,006kg) 대비 1,172kg 증가한 19,178kg이 반입돼 시세는 22,200원으로 10% 상승했고 킹크랩은 전주(3,566kg) 대비 2,718kg 증가한 5,122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36,100원으로 10% 하락했다.

전어는 3,500원으로 10% 상승했고 암꽃게는 11,700원으로 보합세, 수꽃게는 12,200원으로 20% 상승했다. 대게는 전주(4,766kg) 대비 1,000여kg 감소한 3,789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21,100원으로 10% 하락했다.

새꼬막은 전주(2,212kg) 대비 800여kg 증가한 3,030kg이 반입돼 시세는 5,100원으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깐굴은 8,100원으로 30% 상승했다. <수협노량진수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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