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LA수출지원센터(소장 변성민)는 21∼23일 LA한인타운 내 옥스포드팔레스 호텔에서 한국수산식품 수출업체들을 초청해 강화된 식품 안전법에 대해 설명하는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1일과 22일엔 지난해 5월부터 시행 중인 '해외공급자검증 프로그램(FSVP)'에 대한 교육이 실시되고,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미국의 강화된 식품 관련 안전 규정이 소개된다.
또한 한국수산식품 수출업체와 미국 바이어들간 상담과 실무교육도 진행된다.
세미나 강사로는 연방식약청(FDA)의 댄 솔리스 사무관, 무역·통관 전문인 김진정 변호사(ACI 변호사그룹)가 참석한다. 참석 희망자는 사전 등록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