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보험은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6개월간 ‘2018 상반기 공제가입 캠페인을 실시하고 단체부문 38개소, 개인부문 43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단체부문 1위는 △전체부문 서귀포수협 △A그룹 완도금일수협 △B그룹 성산포수협 △C그룹 진도군수협 △D그룹 모슬포 수협이 선정됐다. 지부·지역본부 부문은 전남지역본부가 수협은행 부문은 전남지역금융본부가 선정됐다.

조합 개인부문 1위는 △보장성 완도금일수협 조한우 △저축성 경기남부수협 이현순 △뉴스타 한진수가 선정됐다. 수협은행 및 중앙회 개인부문 1위는 △보장성 경남지역금융본부 이상구 △저축성 전남지역금융본부 송명환 △뉴스타 송도신도시지점 정승원이 선정됐다.

수협보험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보장성 월납 초회공제료 18억4천3백만원, 월납을 포함한 전체 보장성 신계약 공제료 145억원을 달성해 공제사업 수익성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저축성 월납 초회공제료는 59억3천1백만원으로 전체 저축성 신계약 공제료 1541억을 달성했다.

이 같은 성과는 회원조합 경영진의 공제사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주효하게 작용했다는 평이다. 회원조합 상임이사, 조합장 등의 요청에 따라 중앙회가 진행하는 경영진 간담회가 조합별로 12회 개최됐고, 이를 통한 공제사업의 중요성 및 수익성에 대한 각 회원조합 경영진의 인식제고가 상반기 실적을 극대화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수협보험은 회원조합과 수협은행의 안정적 기반 마련을 위해 월납계약 중심의 프로모션을 앞으로도 지속해 나갈 계획이며, 하반기에는 균형 있는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보장성, 저축성 상품 모두를 대상으로 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한편, 상반기 캠페인 실적우수 단체 및 개인에 대한 시상식은 9월 10일 수협중앙회 본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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