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가 부산시수협과 함께 부산의 특산품 낙동김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에 나선다.

부경대 영남씨그랜트센터는 부산시수협과 공동으로 낙동김 가공제품 독자 브랜드를 상표 출원하고 스낵 제품 2종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센터와 부산시수협은 이 제품을 낙동김 주력상품으로 내세워 국내 판매와 함께 러시아, 중국 등의 해외시장 진출을 추진하기로 했다.

센터는 해양수산부의 지원을 받아 식품공학과 김영목 교수를 책임교수로 그동안 ‘낙동김 생산 어민 소득향상 및 지역 선순환 구조를 위한 낙동김 상품성 고도화 연구과제’를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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