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보험의 신상품 ‘Sh The바다행복海저축공제’가 지난 1일 출시 첫날 33억원의 판매실적을 거두는 등 성공적인 출발을 보였다. 이와 같은 실적은 저축성보험 상품의 규모가 축소되는 최근의 시장상황을 고려할 때 상당히 이례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수협은 이 공제상품이 바닷가 환경정화 운동에 공제료의 일부를 출원하는 공익상품이라는 점과 업계 최고수준의 금리를 적용하고 있다는 점 등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강신숙 수협중앙회 상무는 상품 출시일인 지난 1일 본점 금융센터를 찾아 ‘Sh The바다행복海저축공제’ 첫 가입자로 등록하며 직원들을 독려했다.

이 자리에서 강 상무는 “‘Sh The바다행복海저축공제’는 공익적 의미와 수익성을 모두 갖춘, 타 보험사 상품 대비 높은 경쟁력을 갖춘 제품으로 500억원 한정판매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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