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워크숍에서 발표된 협회의 혁신 종합추진계획으로는 ‘어항운영‧관리 선진화 방안 마련’, ‘어항수역 수질‧수심 모니터링 확대’, ‘어장의 양식어업기반 지원체계 고도화’, ‘귀어귀촌 창업 종합 컨설팅 지원’의 4개 중점과제 등 17개의 혁신과제가 공유되어 임직원의 혁신 추진 의지를 도모했고, 세부적인 추진전략과 종합대책을 철저히 마련해 완성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이어, 참여형으로 진행된 조별 발표에서 전 임직원은 열띤 토론을 펼쳤고, 한국어촌어항공단의 미션과 비전, 핵심가치, 전략체계 등을 스스로 설정해 보면서 조직을 진단하고, 미래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새 비전‧전략체계는 직원들이 제출한 의견들을 반영‧정비해 10월 한국어촌어항공단 출범식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어촌어항협회 최명용 이사장은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앞장서고, 어촌‧어항‧어장에서 국민들이 필요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이 되도록 각 분야의 전문역량을 보다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