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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완도군, 6개 기업과 투자협약130여명 신규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완도 해양생물특화단지 전체 30% 2만875㎡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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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27  06: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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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와 완도군은 지난 19일 완도군청에서 수산식품 가공공장 건립 등 6개 기업과 총 307억 원을 투자해 130여 명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위지연 ㈜청산바다 대표, 정남선 완도농협 조합장, 이정일 평화물산 대표, 우현규 바다향기 이사, 권현용 누리영어조합법인 이사, 김동현 성부수산 이사,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신우철 완도군수, 조인호 완도군의회 의장, 전남도의회 신의준ㆍ이철 의원,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체결한 ㈜청산바다는 전복양식 어가 14명이 출자해 2007년 설립한 전북 유통ㆍ가공 기업이다. 완도 죽청농공단지 5천289㎡ 부지에 75억 원을 투자해 2020년까지 전복통조림, 전복장, 건전복 등 수산식품 가공공장을 건립하게 된다. 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50명의 새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가공된 전복은 삼성웰스토리, 신세계백화점 등에 납품하고, 미국, 일본, 홍콩, 싱가포르, 중국 등에도 수출하게 된다.

완도농협은 완도 해양생물특화단지 4천241㎡ 부지에 58억 원을 투자해 2020년 까지 농ㆍ수산물 가공공장을 건립하게 된다. 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25명이 새 일자리를 갖게 된다. 이곳에서는 지역에서 생산된 농ㆍ수산물을 직접 공급받아 공동선별, 저장, 세척, 포장 등의 과정을 거쳐 가공해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 등을 통해 판매하게 된다.

평화물산은 완도에서 30여 년 동안 미역을 가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완도 해양생물특화단지 2천477㎡ 부지에 50억 원을 투자해 2020년까지 건조된 자른 미역 가공공장을 건립하게 된다. 공장이 완공되면 16명이 새 일자리를 갖게 된다. 생산된 제품은 식자재마트 등에 납품하고 일본에도 수출하게 된다.

바다향기는 2016년부터 OEM방식으로 수산식품을 생산ㆍ판매하고 있는 유통기업이다. 완도 해양생물특화단지 2천473㎡ 부지에 46억 원을 투자해 2020년까지 구운 생 김, 김 국수, 김부각 등 가공공장을 건립하게 된다. 공장이 완공되면 12명이 새 일자리를 갖게 된다. 생산된 제품은 롯데백화점몰, 롯데홈쇼핑, 영암마트 등에 납품하고 미국에도 수출할 계획이다.

누리영어조합법인은 2010년 설립한 전복 도매 및 수출 기업이다. 완도 죽청농공단지 5천291㎡ 부지에 40억 원을 투자해 2020년까지 전복 가공공장을 건립하게 된다. 공장이 완공되면 14명의 새 일자리를 갖게 된다. 생산된 전복캔, 냉동자숙ㆍ스팀전복 등은 국내 전복 도매업체와 일본, 중국 등에도 수출하게 된다.

성부수산은 지난해 설립된 해조류 가공기업이다. 완도 해양생물특화단지 3천488㎡ 부지에 38억 원을 투자해 2020년까지 모둠해초, 해초빵 등 가공공장을 건립하게 된다. 공장이 완공되면 18명이 새 일자리를 갖게 된다. 생산된 제품은 홈플러스, 농협 하나로마트, 이마트 등에 납품하게 된다.

김영록 도지사는 “농·수·축산업이 수익을 많이 내기 위해서는 생산뿐만 아니라 가공·체험·관광까지 아우르는 6차 산업화의 기반을 확고히 다져나가야 된다”며 “일자리 창출과 산업고도화를 위해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바라지 해 성공스토리를 확산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1월부터 분양을 시작한 완도 해양생물특화단지는 이번 투자협약으로 전체 분양대상 7만 845㎡ 가운데 2만 875㎡가 분양돼 30%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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