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해통발수협(조합장 김봉근)과 근해통발선주협회(회장 정영철)는 308 운화호 진수식에 참여한 이웃의 뜻으로 모아진 백미 100포(250만원 상당)와 이웃돕기 성금을 지난 20일 도남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이 후원금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세대에게 희망을 더하기 위해 백미 지원사업 및 결식우려 독거노인 중식배달에 사용될 예정이다.

결식우려 독거노인 중식배달 사업은 통영시내 60세 이상 저소득노인 40세대에 월~금요일의 주5회 균형 잡힌 식단의 중식도시락을 배달하는 사업이다.

김봉근 조합장은 “작은 정성이 지역내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수산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